타운서 어젯밤(25일) 총격 발생 20대 남성 사망, 노먼디 통제
어젯밤(25일) LA한인타운에서 총격으로 20대 남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S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55분 LA경찰국(LAPD)은 흉기 폭행 신고를 받고 한인타운 6가 인근 노먼디 애비뉴 (516 Normandie Ave.)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으로 쓰러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LA소방국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당시 현장에서 한 여성이 스페인어로 "그들이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수사 진행 중 6가부터 윌셔 불러바드에 이르는 노먼디 애비뉴 구간의 통행이 차단됐다. 26일 오전 6시 37분 LA메트로 측은 오전 10시까지 해당 구간의 우회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지나는 206번 버스 이용객에 운행 지연을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밤중 타운 남성 사망 한밤중 총격 한인타운 6